유디트 헤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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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디트 헤르만은 독일의 소설가이자 단편 작가이다. 베를린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독일어 및 철학 석사 학위를 받고 베를린 저널리스트 학교를 졸업했다. 1998년 단편집 《여름 별장, 그 다음》으로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유령 말고는 아무것도》(2003), 《앨리스》(2009) 등의 단편집과 소설 《모든 사랑의 시작》(2014) 등을 발표했다. 그녀의 작품은 여러 차례 영화화되었으며, 브레멘 문학상, 클라이스트상, 프리드리히 횔덜린 상, 에리히 프리트 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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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트 헤르만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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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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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이름 | 유디트 헤르만 |
원어명 | Judith Hermann |
출생일 | 1970년 5월 15일 |
출생지 | 서베를린, 서독 |
국적 | 독일 |
직업 | 작가 |
경력 | |
활동 기간 | 1998년 ~ |
작품 활동 | |
장르 | 단편 소설 및 장편 소설 |
수상 | |
수상 내역 | 클라이스트상 (2001년) 에리히 프리트상 (2014년) |
대표작 | |
대표작 | Sommerhaus, später (1997) |
2. 생애
유디트 헤르만은 서베를린에서 태어나 성장했으며, 90년대 중반까지 그곳에 머물다가 구 동베를린의 프렌츠라우어 베르크 지역으로 이사했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서베를린에서 성장한 유디트 헤르만은 독일어 및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론인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인 베를린 저널리스트 학교를 졸업했다. 이 과정에서 뉴욕의 독일어 신문 ''아우프바우''에서 인턴십을 했다. 미국에서 첫 문학 작품을 쓰면서 단편 소설이 자신의 장르임을 깨달았다. 헤르만은 인터뷰에서 저널리즘이 자신에게 맞지 않지만, 저널리스트 훈련이 간결한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1]1997년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에서 알프레드 되블린 장학금을 받았으며, 베벨스플레트의 알프레드 되블린 하우스에서 3개월에서 12개월 동안 거주하며 재정 지원을 받았다.
2. 2. 작가 경력
헤르만은 독일어 및 철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언론인을 위한 전문 아카데미인 베를린 저널리스트 학교를 졸업했다. 이 훈련 과정에서 뉴욕의 독일어 신문 ''아우프바우''에서 인턴십을 했다. 미국에 있는 동안 첫 번째 문학 텍스트 작업을 하면서 단편 소설이 "그녀의" 장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인터뷰에서 저널리즘이 자신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저널리스트로서의 훈련이 간결하게 글을 쓰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했다.[1]베를린으로 돌아온 후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잠시 활동하다가 1997년 베를린 예술 아카데미에서 알프레드 되블린 장학금을 받았다. 이 장학금 수혜자는 베벨스플레트의 알프레드 되블린 하우스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동안 3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재정 지원을 받는다.
1998년 첫 단편 소설집인 ''Sommerhaus, später''[2]는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그들은 그녀의 작품에서 "새로운 세대의 소리"를 발견했다고 느꼈다 (Spiegel 12/1999). 헤르만은 곧 ''Fräuleinwunder''("젊은 여성의 기적")의 선두 주자가 되었는데, 이 용어는 독일 문학 평론가 볼커 하게가 ''슈피겔''에서 만든 용어로, 당시 성공을 거두고 있던 제니 에르펜베크, 펠리치타스 호페, 조에 제니, 율리 제, 율리아 프랑크와 같은 여성 작가들을 묶어 지칭하는 말이었다. "Fräulein"은 구식 용어이며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고 작가 스스로도 거부하지만, 이 용어는 마케팅 도구로 잘 활용되었으며 문학 비평에서 사용되었다. 유디트 헤르만은 휴고 발 상과 브레머 문학 장려상을 모두 수상했다. 2001년에는 클라이스트 상을 수상했다.
2003년, 그녀의 두 번째 단편집인 ''Nichts als Gespenster''가 출간되었지만,[3] 비평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지는 못했다. 2009년에는 최신 단편 소설집인 ''앨리스''가 출간되었다. ''앨리스''는 5명의 남성의 죽음에 대한 5개의 연결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이야기는 공통된 주인공인 앨리스를 공유한다. 독일 주간 신문 Die Zeit의 유명 평론가 아이리스 라디쉬는 헤르만의 책에 대한 서평 제목을 "Das große Männersterben" (많은 남성의 죽음)이라고 지었다.[4] 우울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이 이야기들은 또한 죽음 이후에도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런 점에서 ''앨리스''는 이전 작품들과는 다르게 더 어두운 톤을 가진다.
2014년에는 헤르만의 첫 소설 ''Aller Liebe Anfang''이 출간되었다. 이 소설은 스토킹 시나리오를 묘사하는데, 주인공 스텔라는 남편과 딸이 직장과 학교에 가고 집에 혼자 있을 때 이웃인 미스터 피스터에게 공포를 느낀다. 미스터 피스터는 어느 날 스텔라의 문 앞에 나타나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하지만 거절당한 후 그녀에게 집착하여 점점 더 침범적이고 공격적인 메시지를 우편함에 남기고 그녀의 조용한 가족 생활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한다. 헤르만의 소설은 그녀가 사용하는 절제된 언어와 스토킹 시나리오가 오늘날 사회의 보안과 취약성에 대한 두려움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오싹하다.
3. 작품
유디트 헤르만은 소설과 단편 소설 등 여러 작품을 발표했다.
3. 1. 소설
- 《여름 별장, 그 다음》 (1998, S. 피셔)
- 《Summerhouse, later》 (2001, 하퍼콜린스)
- 《유령 말고는 아무것도》 (2003, S. 피셔)
- 《Nothing but ghosts》 (2005, Fourth Estate)
- 《앨리스》 (2009, S. 피셔)
- 《모든 사랑의 시작》 소설 (2014, S. 피셔)
- 《레티파크》 단편 소설 (2016, S. 피셔)
- 《집》 소설 (2021, S. 피셔)
- 《우리는 서로에게 모든 것을 말했을 것이다》 소설 (2023) (영문 번역: We Would Have Told Each Other Everything (2025))
3. 2. 영화화된 작품
- Eisblumenfarm|아이스블루멘파름de ("여름의 집, 그 후"를 기반으로 함), 도미니크 베츠 단편 영화 (2004); 필립 헬만, 사라 힐리거, 군나르 솔카 출연
- Freundinnen|프로인디넨de, 토비아스 슈틸레 단편 영화 (2005); 안네케 킴 사르나우, 레기나 슈퇴첼, 무라트 이을마즈 출연
- Nichts als Gespenster|닉츠 알스 게슈펜스터de, 마틴 기프켄스 드라마 (2006); 아우구스트 디엘, 키아라 쇼라스, 프리치 하버란트 출연
4. 수상 경력
연도 | 수상 |
---|---|
1999년 | 브레멘 문학상 보조상[2] |
1999년 | 후고-발 보조상[2] |
2001년 | 클라이스트상[2] |
2009년 | 프리드리히 횔덜린 상[2] |
2014년 | 에리히 프리트 상[2] |
2018년 | 《레티파크》로 블릭센상[2] |
2021년 | 《다하임》으로 라인가우 문학상[5] |
2022년 | 《다하임》으로 브레멘 문학상[6] |
참조
[1]
인터뷰
Interview on 18/06/09 in Freiburg (Germany) during a lecture of her book ''Alice''.
[2]
웹사이트
Judith Hermann
https://www.fischerv[...]
2009-05-04
[3]
웹사이트
Judith Hermann
https://www.literatu[...]
2021-07-07
[4]
웹사이트
Das große Männersterben
https://www.zeit.de/[...]
2024-09-21
[5]
웹사이트
Literatur – Judith Hermann erhält Rheingau-Literatur-Preis
https://www.deutschl[...]
2021-07-07
[6]
웹사이트
Judith Hermann mit Bremer Literaturpreis 2022 ausgezeichnet
https://www.sueddeut[...]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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